서울시의원 8년을 거쳐 고향 순천으로 돌아온, 발의 100건의 초선
전남 승주군(현 순천시) 송광면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로 보험업계에서 일했다. 성북구청장 비서실장·국회의원 보좌역을 거쳐 2010년과 2014년 서울시의원에 연이어 당선된 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고향 지역구에 출사해 64.34%의 득표율로 국회에 입성했다.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026년 7월 100번째 대표발의 법안을 내놓을 만큼 입법 물량이 많은 초선으로 꼽힌다.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국가폭력 피해 보상 문제를 파고들었으나, 표결 불참과 비속어 발언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 화제가 된 발언2026.05.02
“따까리를 하려면 공무원을 해야지”
지역 행사장 발언이 영상으로 퍼지다
“감시하라고 의원을 만들어놓은 거잖아요. 따까리를 하려면 공무원을 해야지.”
2026년 5월 2일 순천시 낙안면의 '오이데이' 행사에서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과 대화하던 중 "감시하라고 의원을 만들어놓은 거잖아요. 따까리를 하려면 공무원을 해야지"라고 말했다. 영상이 SNS로 퍼지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120만 공무원의 자긍심을 짓밟은 언어폭력"이라며 사과와 징계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시장과 시의원의 견제 관계, 공무원의 상명하복 관계를 설명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히며 "부당한 비속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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