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특종 기자에서 청와대 대변인으로, 먼 길 돌아 고향에 당선
1990년부터 27년간 한겨레 기자로 일하며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취재팀을 이끌어 박근혜 탄핵 국면의 주요 보도를 주도했다.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지만 흑석동 상가 매입 논란으로 1년 2개월 만에 물러났고, 2021년 김진애 의원 사퇴에 따른 비례대표 승계로 21대 국회에 들어왔다. 21대 국회에서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로 최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재명 정부에서 새만금개발청장을 지낸 뒤 2026년 6월 3일 고향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서 당선돼 재선 의원이 됐다.
- 의외의 이력1986 ~ 2018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징역형을 받은 학생운동가, 그리고 27년 기자
군산제일고를 거쳐 1982년 고려대 법학과에 입학했고, 1986년 민주정의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에 참여해 구속기소된 뒤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990년 한겨레에 입사해 국제부·정치부·사회부를 거쳐 논설위원까지 27년을 기자로 일했고, 2016년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취재팀을 구성해 K스포츠재단 개입과 정유라 이화여대 특혜 입학 의혹 보도를 주도했다. 2018년 1월 자신이 취재하던 청와대의 대변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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