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세 번 이긴 ‘정책통’, 말 한마디로 흔들린 2025년의 가을
2016년 20대 총선에서 경북 포항북에 당선돼 국회에 들어온 뒤 21대·22대까지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했다.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피해 구제와 진상조사 입법을 지역 최대 현안으로 다뤘다. 2025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아 야당의 정책 대응을 총괄했으나, 그해 9월 산불 관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과 공천 관련 녹취록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며 사퇴 요구를 받았다. 2026년 7월에는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화제가 된 발언2025.09
“호남에는 불 안 나나”
산불 논의 중 나온 한마디가 지역감정 논란으로
“호남에는 불 안 나나.”
2025년 9월, 산불 관련 논의 과정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는 발언의 당사자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던 김정재로 확인되며 논란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개 사과와 의원직 제명을 요구했고,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사퇴 요구가 나왔다. 김정재는 재난 지원이 영남과 호남을 가려서 이뤄지느냐는 취지였다고 해명하고 경상도 말투에서 온 오해라고 설명했으나 논란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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