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법원장에서 영남 민주당 최초의 4선까지, 조용히 기록을 쌓은 사람
1961년 김해에서 태어나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고 군법무관으로 임관해, 육군본부 고등검찰부장을 거쳐 준장으로 고등군사법원장까지 오른 뒤 2008년 명예전역했다. 2012년 고향 김해갑에서 국회에 입성해 19·20·21·22대 내리 4번 당선되며 민주당계로는 처음으로 영남권 4선 의원이 됐다.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을 맡아 군사법원법 개정 등 군 사법제도 개편 국면을 주도했다. 2026년에는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도전해 '영남 출신 부의장'을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당내 경선에서 남인순 의원에게 밀렸다.
- 화제가 된 발언2026.05
“영남 부의장이 신호탄”
2026년 국회부의장에 도전하며 내건 명분
“균형 잡힌 인력 배치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을 실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영남 출신의 국회부의장은 그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026년 5월 민홍철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를 선언하며, 영남 출신 의원이 의장단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 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계 영남 부의장이 36년 만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6월 당내 경선에서 남인순 의원에게 밀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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