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보자료 충실도 높음
검찰 인사를 총괄했던 검사가, 검찰청 간판을 내리는 입법의 최전선에 섰다
1966년 전남 광산군(현 광주 광산구)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1기로 검사가 됐다. 법무부 검찰국장, 광주고검장, 법무연수원장까지 오른 뒤 2020년 검찰을 떠났고, 2022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단으로 활동했다. 2024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갑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에서 81.7%를 득표해 국회에 입성했다.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소속으로 당 법률위원장을 맡아,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바꾸고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하는 2025~2026년 검찰개혁 입법 실무를 주도했다.
- 화제가 된 장면2024.12.03
계엄의 밤, 국회 담을 넘다
경비 병력과 몸싸움 끝에 표결에 참여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국회 출입이 통제된 상황에서, 박균택은 국회 경비 병력과 대치·충돌을 뚫고 본회의장에 진입했다. 그날 새벽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한 190명 가운데 한 명이 됐다. 검사 시절 계엄과 내란죄 법리를 다뤄본 경험이 이후 법사위에서의 내란 관련 논의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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