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사를 총괄했던 검사가, 검찰청 간판을 내리는 입법의 최전선에 섰다
1966년 전남 광산군(현 광주 광산구)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1기로 검사가 됐다. 법무부 검찰국장, 광주고검장, 법무연수원장까지 오른 뒤 2020년 검찰을 떠났고, 2022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단으로 활동했다. 2024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갑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에서 81.7%를 득표해 국회에 입성했다.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소속으로 당 법률위원장을 맡아,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바꾸고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하는 2025~2026년 검찰개혁 입법 실무를 주도했다.
- 전문성2025 ~ 2026
검찰국장 출신이 검찰을 해체하다
내부를 아는 사람이 설계한 조직 개편
법무부 검찰국장은 검사 인사와 조직을 총괄하는 자리다. 그 자리를 지낸 박균택은 국회에서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입법을 담당해, 검찰청을 기소 전담 '공소청'으로 바꾸고 수사 기능을 '중대범죄수사청'으로 넘기는 법안 설계에 참여했다. 두 법은 2025년 국회를 통과해 2026년 시행 단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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