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보자료 충실도 높음
김대중의 대변인에서 국정원장까지, ‘정치 9단’으로 불린 원로
1942년 진도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의류 사업으로 자리를 잡은 재미교포 사업가였다가, 김대중과의 인연으로 정치에 들어섰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문화관광부 장관·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내며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 성사에 관여했고, 그 과정의 대북송금 문제로 특검 수사와 실형을 겪은 뒤 사면·복권됐다. 목포에서 세 차례 연속 당선된 뒤 문재인 정부에서 제35대 국가정보원장(2020~2022)을 맡았고, 2024년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5선에 올랐다. 제22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보위원회에 함께 소속돼 활동하고 있으며, 1942년생으로 원내 최고령 의원이다.
- 대표 발언2000 ~ 2022
대화로 푸는 남북, 일관된 노선
장관·비서실장·국정원장을 관통한 메시지
김대중 정부에서 남북정상회담 성사 실무를 맡은 이래, 그는 제재와 압박보다 접촉과 대화를 앞세우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2020년 문재인 정부의 국가정보원장으로 지명된 것도 이 경력의 연장선에 있었다. 다만 북한 체제를 두고 내놓은 그의 발언들은 지나치게 유화적이라는 비판을 함께 받아 왔다.
- #남북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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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 #한반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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