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담을 넘어 계엄을 멈춘 의장, 그리고 '을'의 정치로 돌아온 5선
연세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서울시의원과 임채정 의원 보좌관을 거쳐 2004년 노원구을에서 국회에 들어온 5선 의원이다. 2013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만들어 초대 위원장으로 갑을 관계 문제를 당의 의제로 끌어올렸고, 2017년부터 1년간 원내대표를 지냈다. 2024년 5월 당내 경선에서 6선 추미애를 9표 차로 꺾고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이 됐으며, 그해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국회 담을 넘어 들어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026년 5월 의장 임기를 마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해 양극화 해소와 을지로위원회 활동을 앞세우고 있다.
- 입법 활동2024-06 ~ 2026-05
의사봉을 잡고 개헌까지
전반기 의장 2년이 통과시킨 법과 남긴 숙제
“후반기 국회서 개헌 결실 기대”
2024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전세사기 특별법, 노란봉투법, 생명안전기본법, 반도체 특별법, 상법 개정안, 국민연금 개혁 등의 처리를 주재했다. 국회의 계엄 승인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본회의 표결까지 올렸으나 국민의힘 불참으로 부결됐고, 대신 국민투표법을 개정해 절차상 걸림돌을 없앴다. 퇴임 회견에서는 후반기 국회에서 개헌특위를 구성해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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