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배달원에서 옥중의 시인으로, 시민운동 대부에서 국회부의장까지
1952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순창농림고를 나온 뒤 신문배달과 인쇄소 필경사 일을 하며 지냈고, 전남대 재학 중 학생회장을 맡아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고 1979년 남민전 사건으로 구속돼 여러 해를 복역했으며, 수감 시절 쓴 시로 1984년 문단에 나왔다. 이후 순천YMCA와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를 거쳐 '시민사회의 대부'로 불렸고, 2012년 경기 군포에서 국회에 들어와 4선을 했다. 21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지내고, 22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부의장으로 2026년 5월까지 의장단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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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 최근 정리 2026.08.17
- 의외의 이력1952 ~ 1985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신문을 배달하고 활자를 베껴 쓰던 소년
전북 순창군 쌍치면에서 태어나 순창농림고를 졸업했다. 대학에 가기 전 전북일보 신문배달원으로 1년을 일했고, 전주의 인쇄소에서 원고를 손으로 베껴 쓰는 필경사 일도 했다. 이후 전남대 국문과에 진학했는데, 활자를 다루던 손으로 훗날 시를 쓰게 된 경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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