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재산세’로 정부와 맞선 구청장, 서초에서 국회로 온 행정가
언론계를 거쳐 서울시에서 여성가족정책관과 정무부시장을 지낸 행정 경력의 정치인이다.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 서초구청장에 당선됐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야당 소속 기초단체장으로 남아 화제가 됐다. 구청장 시절 공시가격 급등에 대응해 재산세를 절반으로 감경하는 조례를 밀어붙여 정부·서울시와 정면 충돌하고 대법원까지 다툰 끝에 승소했다. 2021년 구청장직을 사퇴하고 2022년 3월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2024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 전문성2010 ~ 2026
지방행정만 12년 다룬 사람
서울시 부시장에서 구청장, 그리고 행안위
조은희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과 정무부시장으로 광역행정을, 서초구청장으로 기초행정을 8년간 맡았다. 국회에서는 지방자치·지방재정·경찰 등을 다루는 행정안전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근거로 제도를 따진다. 재산세 조례 사건처럼 지방재정과 세제 문제에 특히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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