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에서 6선 부의장까지, 보수정당의 상비 협상가
판사로 일하다 변호사를 거쳐 2004년 국회에 입성한 뒤 대구 수성에서 여섯 번 당선된 6선 중진이다. 이명박 당선인 대변인과 특임장관을 지냈고, 두 차례 원내대표를 맡아 협상 실무를 담당했다. 2022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가 법원의 직무집행 정지 결정으로 물러나는 이례적인 일을 겪었고, 2024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에 선출됐다. 2026년에는 분권형 개헌 논의에 참여하며 여야 대화 국면에서 이름이 오르는 다선 중진으로 남아 있다.
- 의외의 이력1980년대 ~ 2004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법정에 앉아 있던 판사, 그리고 'MB의 입'
주호영은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재직한 뒤 변호사로 개업하고 2004년 총선에서 처음 국회에 들어왔다. 2007년 대선 이후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맡아 'MB의 입'으로 불렸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특임장관으로 정무 조율을 담당했다. 판사석에서 대변인석, 다시 국회 부의장석까지 옮겨온 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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