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보자료 충실도 높음
판사에서 시장, 당대표까지 — 울산이 다섯 번 국회로 보낸 사람
1959년 울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판사로 법조 경력을 시작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을에 당선된 뒤 18·19대까지 내리 당선됐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울산시장을 지낸 뒤 2020년 같은 지역구로 국회에 복귀했다. 2021년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3년 당대표를 맡았으나 총선을 앞둔 사퇴 요구 속에 그해 12월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2024년 총선에서 다시 당선돼 울산 남구을에서만 5선을 기록했고, 최근에는 배우자와 함께 김건희 여사 관련 청탁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 지역구 이야기2018
울산시장 선거가 남긴 사건
재선 도전 낙선이 ‘하명수사’ 의혹으로 번지다
“문재인도 수사하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재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는데, 선거 직전 경찰이 김기현 측근 비리 첩보를 수사한 사실이 뒤에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번졌다. 이 사건은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와 재판으로 이어졌고, 김기현은 자신이 피해자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항소심에서 관련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선고되자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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