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화원을 점거한 학생이 국가정보원 1차장이 되기까지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해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학생운동 지도자였다가, 훗날 노무현 정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과 주상하이 총영사,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제1차장을 지낸 정보·외교 전문가다. 2024년 민주당 영입 인재로 인천 부평을에 공천돼 4선 현역을 밀어내고 첫 배지를 달았다. 국회에서는 정보위원회 간사를 맡아 12·3 비상계엄 국면에서 계엄군의 국회 장악 계획과 체포·구금 시나리오를 잇달아 공개했다. 계엄 4개월 전 필리버스터 단상에서 '물리력 투입계획'을 경고한 인물로도 회자된다.
- 대표 발언2026.07.22
“‘안보 위해 세력’ 명단이 있었다”
정보기관을 안에서 겪은 사람의 정보기관 비판
“종합특검 조사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국정원에 이른바 '안보 위해 세력' 명단 작성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6년 7월 2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박선원 의원은 특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정원에 이른바 '안보 위해 세력' 명단 작성을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명단이 2008년 이후 국정원 내부에 유지돼 왔고 비상계엄 선포 후 체포 계획에 첨부된 정황이 있다고 지적하며, 명단의 작성·유지 경위를 규명하고 관련 사건을 재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국정원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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