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M을 연구하던 북한 공학도, 국회에서 이공계를 대변하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졸업하고 국방과학 연구기관에서 미사일 관련 연구에 참여했던 공학도로, 탈북 후 서울대에서 재료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으로 일했다. 2023년 12월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발표된 뒤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2번으로 당선돼 제22대 국회의 유일한 탈북민 출신 의원이 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공계 인재 지원과 R&D 정책을 주력 의제로 삼아 활동하고 있으며, 22대 국회 전반기 초선 의원 가운데 법안 통과율 1위로 집계됐다. 2026년 2월 대정부질문에서 군을 겨냥한 발언으로 여야 공방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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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 최근 정리 2026.08.17
- 논란2026.02
“김정은 심기 보좌” 발언 후폭풍
대정부질문 한마디가 국무총리와의 설전으로
“기강도 없고, 훈련도 없고, 딱 하나 있는 게 김정은 심기 보좌밖에 없다.”
2026년 2월 대정부질문에서 박충권은 우리 군의 상태를 지적하며 '기강도 없고 훈련도 없고 딱 하나 있는 게 김정은 심기 보좌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즉각 반발해 설전이 벌어졌고, 국군을 비하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이어지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사과 요구와 제명 거론까지 나왔다. 박충권 측은 군의 대비 태세가 느슨해진 현실을 지적한 것이라는 취지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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