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8년 뒤 83%로 돌아온 판사, 당론에도 아니라고 말하는 초선
1992년 판사로 임용돼 광주지법 판사, 울산·서울중앙·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2015년 수원지법 안양지원장으로 퇴임한 법관 출신이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으로 정계에 들어와 그해 총선에서 23.43%로 3위 낙선했지만, 2024년 같은 지역에서 83.83%를 얻어 국회에 입성했다. 보건복지위원회를 거쳐 2025년부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018년부터 표류하던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안을 대표발의해 2026년 4월 본회의 통과까지 끌고 갔다. 사법부 관련 사안에서는 당의 방향과 다른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내며 주목받았다.
- 화제가 된 발언2025.06
“국민은 소송 지옥에 빠질 것”
대법관 증원법에 제동을 건 논리
“대법관 증원으로 3심이 당연시되고 4심까지 가면 국민은 '소송 지옥'에 빠질 것이다.”
2025년 6월 박희승은 민주당이 추진한 대법관 증원법에 반대하며 법안소위에서 제동을 걸었다. 대법관을 대폭 늘리면 3심이 당연시되고 헌법재판소까지 가는 4심 구조가 굳어져 결국 국민의 소송 비용과 부담이 커진다는 주장이었다. 23년간 법정에 앉아 있던 경험을 근거로 든 반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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