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장 10년, 방역 최전선에서 국회 보건복지위로
의사 출신으로 서울 강남구 보건소장을 약 10년간 맡아 코로나19 방역 실무를 지휘한 뒤 정치에 들어섰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로 경선을 통과했으나 당의 전략공천으로 후보가 교체되는 진통을 겪었고, 2년 뒤 2024년 총선에서 서울 강남구갑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치돼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법제화, 암·희귀질환 관리기금 신설 등 보건의료 제도 법안을 주도했다. 의대 증원과 전공의 이탈 국면에서는 여당 소속이면서도 정부의 소통 방식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 논란2022.05
경선에서 이겼는데 후보가 바뀌었다
2022년 강남구청장 공천 파열음
“강남구청장 전략공천? 해당행위”
2022년 5월 국민의힘은 강남구청장 후보로 서명옥 전 강남구 보건소장을 확정했다고 알렸으나, 며칠 만에 조성명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뒤집혔다. 서명옥은 경선 결과를 뒤엎은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당시 언론은 그의 항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해 공천 갈등을 보도했다. 그는 이 선거에 나서지 못한 뒤 2024년 총선에서 국회로 진로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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