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에서 국회로 — 위생복을 입고 국정감사에 앉은 의원
학교 급식실 노동자로 일하며 학교비정규직 노동운동을 해온 인물로, 2024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5번으로 당선돼 진보당 몫 의석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급식실 폐암 산업재해, 하이브 직원 과로사 은폐 의혹 등 노동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급식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국가 책임으로 명시하는 학교급식법 개정을 밀어붙여 2026년 1월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 국정감사 노동 부문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됐다.
- 의외의 이력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매일 수백 인분을 만든 급식실 노동자
1975년생인 정혜경은 학교 급식실에서 조리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로 일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활동을 하며 급식실 폐암 산재와 인력 부족 문제를 제기해왔고, 그 현장 경험이 국회에서 다루는 의제와 그대로 이어졌다. 국정감사에 위생복을 입고 나온 것도 이 이력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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