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민주당으로 3선, 보수정당으로 3선 — 여야를 넘나든 6선
토목공학 박사 출신 엔지니어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보수 텃밭인 부산에서 민주당계 후보로 내리 3선에 성공해 '영남권 유일 민주당 3선'으로 불렸으나, 2016년 1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보수정당 소속으로 다시 3선을 이어 6선 의원이 됐다. 소속 당을 옮긴 뒤에도 당 지도부와 정면으로 부딪히는 일이 잦아, 2026년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공개 비판하며 윤리위 징계 절차를 둘러싼 공방의 중심에 섰다. 2026년 5월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 논란2026
당 대표를 제소하고, 자신은 징계 대상이 되다
2026년 국민의힘 내부 갈등의 한복판
“독선·독재가 당 뿌리 흔들어”
2026년 조경태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당 운영을 공개 비판하며 장동혁 대표를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조치의 철회를 요구했다. 이후 당 윤리위가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자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며 공개 반발했다. 당 지도부와 6선 중진이 서로를 징계 절차에 올리는 이례적인 국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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