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보자료 충실도 높음
‘반값 재산세’로 정부와 맞선 구청장, 서초에서 국회로 온 행정가
언론계를 거쳐 서울시에서 여성가족정책관과 정무부시장을 지낸 행정 경력의 정치인이다.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 서초구청장에 당선됐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야당 소속 기초단체장으로 남아 화제가 됐다. 구청장 시절 공시가격 급등에 대응해 재산세를 절반으로 감경하는 조례를 밀어붙여 정부·서울시와 정면 충돌하고 대법원까지 다툰 끝에 승소했다. 2021년 구청장직을 사퇴하고 2022년 3월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2024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 화제가 된 장면2020.12
‘반값 재산세’, 대법원까지 갔다
구청장이 정부·서울시를 상대로 버틴 조례
“서초구, 재산세 50% 환급 착수...정부·서울시 갑질행정”
2020년 서초구는 공시가격 급등으로 늘어난 재산세 부담을 줄이겠다며 일정 가액 이하 주택의 재산세를 50% 감경하는 조례를 만들었다. 정부와 서울시는 조례가 위법하다며 대법원에 제소했고, 조은희 당시 구청장은 이를 '갑질 행정'이라고 비판하며 환급 절차에 착수했다. 소송 끝에 서초구가 승소해 구민 3만 명가량이 평균 10만원 수준의 재산세를 환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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