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캠프 의사에서 ‘AI 기본사회’ 설계자, 그리고 WHO 총장 후보로
의대를 졸업한 뒤 국경없는의사회·WHO·휴먼라이츠워치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 옥스퍼드에서 국제개발학(난민학) 석사, 존스홉킨스에서 국제보건학 박사를 받은 재난·보건 전문가다. 맨체스터대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거쳐 2022년 민주당 영입인재로 정치에 들어왔고, 2024년 오산시에서 59%를 얻어 초선 의원이 됐다. 외교통일위원회와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AI 기본사회' 구상을 설계해 2026년 4월 대통령 감사패를 받았고, 블랙록 투자 유치와 유엔 기구들과의 글로벌 AI 허브 협력을 이끌었다. 2026년 8월에는 차기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 의외의 이력2005 ~ 2022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하나원 공중보건의로 만난 탈북민들
1980년생인 차지호는 동아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경기 안성 하나원에서 공중보건의사로 복무했다. 북한이탈주민을 진료하며 개인의 질병이 아니라 이주·분쟁·재난이 만든 건강 문제에 눈을 돌리게 됐고, 이것이 인도주의 연구로 방향을 바꾼 계기가 됐다. 이후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로 복합위기 대응을 연구하다 2022년 민주당 국가인재위원회를 통해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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