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에서 6선까지, 검찰개혁을 끝까지 밀어붙인 ‘추다르크’
판사로 일하다 1995년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의 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해 1996년 서울 광진을에서 처음 당선됐다. 서울에서 5선을 지내며 2016~2018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았고, 2020~2021년 법무부장관으로 재직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정면 충돌해 정국의 중심에 섰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지역을 옮겨 경기 하남시갑에서 1%포인트대 차이의 역전승으로 6선에 올랐고, 2025년 8월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 입법을 지휘했다. 2026년 4월 29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고 6월 3일 당선돼, 헌정사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됐다.
- 정치적 행동2004.04
광주에서 삼보일배를 하다
탄핵 역풍 속에 무릎으로 호남을 돌다
“민주의 풀꽃으로 다시 필 터”
2004년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새천년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추미애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당 지지가 무너지자 광주 등 호남에서 삼보일배에 나섰다.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는 방식으로 도심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이 행보는 당시 선거의 상징적 장면으로 남았다. 그러나 민주당은 참패했고, 추미애 자신도 서울 광진을에서 낙선해 원외 시기를 보내야 했다.
- #삼보일배
- #탄핵역풍
- #선대위원장
- #17대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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