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5개월 재판을 국회에서 견디고 무죄를 받아낸, 경찰 출신 검찰개혁론자
울산·대전지방경찰청장을 지낸 경찰 간부 출신으로, 경찰 내부에서 오랫동안 수사권 독립을 주장해 온 인물이다.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으로 기소된 상태에서 2020년 총선에 출마해 대전 중구에서 당선됐고, 공무원 신분 논란까지 겪은 끝에 대법원에서 의원직을 유지했다. 21대 임기 말 조국혁신당에 합류해 2024년 비례대표로 재선했고, 2025년 8월 대법원에서 7년 5개월 만에 무죄가 확정됐다.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자신의 경험과 겹쳐 놓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의원이다.
- 기록과 이색 이력2020 ~ 2021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채 당선된 의원
대법원까지 간 당선무효 소송에서 의원직을 지키다
2020년 총선 당시 황운하는 경찰에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기소·직위해제 상태 탓에 사표 처리가 매끄럽지 않았고, 공무원 신분으로 출마했다는 이유로 당선무효 소송이 제기됐다. 대법원은 사표를 낸 시점에 퇴직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해 의원직 유지를 결론 냈다. 재판과 당선무효 소송을 동시에 안고 임기를 시작한 흔치 않은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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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판결] 황운하 의원직 유지… 대법원 "경찰 사표 낸 시점에 퇴직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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