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에서 대통령의 입으로, 1년 만에 배지를 내려놓다
문학·영화평론가이자 강남대 교수로 활동하다 2024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예술인 권리·문화예술 지원 체계를 주력 의제로 삼았고, 2024년 10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박근혜 정부 시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제를 다시 공론화했다. 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메시지 담당 역할을 맡았고,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임기 1년여 만에 의원직을 사퇴했다. 비례대표 승계로 손솔 의원이 그 자리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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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 최근 정리 2026.08.17
- 의외의 이력2005 ~ 2024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신문 지면과 라디오에서 영화를 말하던 평론가
고려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으로 비평계에 데뷔했다. 문학과 영화를 함께 다루는 평론가로 일간지 칼럼과 방송·라디오 영화 코너를 오래 진행했고, 강남대 교수로 문화콘텐츠를 가르쳤다. 창작자와 관객 사이를 해설하던 사람이 문화정책을 심의하는 자리로 옮겨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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