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에서 외교통일위원장까지 — 경주가 세 번 택한 공안 관료
경찰 간부후보 27기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경북·대구지방경찰청장을 거쳐 2008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올랐다. 2009년 용산 참사 직후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주오사카 총영사와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지냈고, 2016년 고향 경주에서 국회에 입성해 3선을 했다. 21대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에 이어 22대에서는 전반기 외교통일위원장을 맡았고, 한일의원연맹 부회장·간사장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꼽힌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뒷받침하는 특별법을 대표발의해 여야 의원 191명의 서명을 받아냈다.
- 의외의 이력1979 ~ 2015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간부후보 수석 졸업생이 걸어간 30년 경찰 인생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경찰 간부후보생 27기로 임관했는데, 수석 졸업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인천 연수·서울 수서 경찰서장을 거쳐 경북·대구지방경찰청장, 경찰종합학교장, 경찰청 차장을 지내고 2008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올랐다. 경찰을 떠난 뒤에는 미국 보스턴대 객원연구원, 주오사카 총영사,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거쳐 정치권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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