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에서 외교통일위원장까지 — 경주가 세 번 택한 공안 관료
경찰 간부후보 27기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경북·대구지방경찰청장을 거쳐 2008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올랐다. 2009년 용산 참사 직후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주오사카 총영사와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지냈고, 2016년 고향 경주에서 국회에 입성해 3선을 했다. 21대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에 이어 22대에서는 전반기 외교통일위원장을 맡았고, 한일의원연맹 부회장·간사장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꼽힌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뒷받침하는 특별법을 대표발의해 여야 의원 191명의 서명을 받아냈다.
- 전문성1994 ~ 2026
일본 경찰대학원을 나온 '일본통'
오사카 총영사·한일의원연맹 간사장
1994년 일본 경찰대학교 경찰행정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고, 2011년에는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를 지냈다.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와 위원장을 거치며 대일 외교 현안을 다뤘고,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겸 간사장으로 의원 외교의 일본 채널을 맡아왔다. 경찰 출신 의원 가운데 외교 상임위에 자리를 잡은 드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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