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광재’로 불린 노무현의 참모, 세 번 진 끝에 하남에서 부활한 4선
1988년 초선 의원 노무현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참여정부 대통령직인수위 기획팀장과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안희정과 함께 '좌희정 우광재'로 불렸다. 17·18대 국회의원과 강원도지사를 거쳤으나 정치자금 사건으로 취임 7개월 만에 도지사직을 잃었고, 2019년 특별사면 뒤 2020년 원주갑에서 원내에 복귀했다. 이후 국회사무총장을 맡았고, 2022년 강원도지사 선거와 2024년 총선 성남 분당갑에서 잇따라 낙선했다. 2026년 6월 3일 추미애 의원의 사퇴로 치러진 경기 하남시갑 보궐선거에서 1천여 표 차로 승리해 4선 의원이 됐다.
- 기록과 이색 이력2010 ~ 2019
7개월 만에 끝난 도지사
45세에 도지사직을 잃고, 9년 뒤 사면되다
2010년 6월 강원도지사에 당선돼 7월 취임했으나, 박연차 게이트 관련 정치자금 사건의 유죄가 2011년 1월 대법원에서 확정돼 취임 7개월 만에 지사직을 상실했다. 당시 나이 45세로,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이른 나이에 임기를 마친 사례로 꼽힌다. 2019년 12월 특별사면·복권을 받고 2020년 원주갑에서 국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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