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보자료 충실도 높음
두꺼비를 살린 환경운동가, 풀뿌리 20년 끝에 국회로 온 산림학 박사
1987년 6월항쟁 이후 청주민주청년연합에서 활동한 뒤 환경운동에 뛰어들어, 택지개발로 사라질 위기였던 청주 산남동 원흥이 방죽 두꺼비 서식지 보존운동에 참여했다. 충북도의원을 두 번(9·10대) 지내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았고, 2018년 청주시장 선거와 2020년 총선 경선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2024년 총선에서 청주 서원구에 출마해 52.46%를 득표하며 국회에 입성했고, 행정안전위원회와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4년 12월 계엄 정국에서는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정보사 '블랙 요원' 제보를 받아 공개한 의원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 전문성2003 ~ 2022
두꺼비를 살리고, 산림학 박사가 되다
원흥이 방죽에서 시작해 학위로 이어진 20년
2003년 청주 산남동 원흥이 방죽에서 새끼두꺼비 이동 행렬이 전국에 보도된 뒤, 택지개발로 서식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이광희는 이 두꺼비 살리기 운동에 참여했고, 방죽은 생태공원으로 남아 2009년 두꺼비생태문화관이 문을 열었다. 충북대 농생물학과를 나온 그는 뒤늦게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산림환경관리 석사(2014)와 산림환경학 박사(2022)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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