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를 살린 환경운동가, 풀뿌리 20년 끝에 국회로 온 산림학 박사
1987년 6월항쟁 이후 청주민주청년연합에서 활동한 뒤 환경운동에 뛰어들어, 택지개발로 사라질 위기였던 청주 산남동 원흥이 방죽 두꺼비 서식지 보존운동에 참여했다. 충북도의원을 두 번(9·10대) 지내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았고, 2018년 청주시장 선거와 2020년 총선 경선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2024년 총선에서 청주 서원구에 출마해 52.46%를 득표하며 국회에 입성했고, 행정안전위원회와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4년 12월 계엄 정국에서는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정보사 '블랙 요원' 제보를 받아 공개한 의원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 입법 활동2024 ~ 2026
72건, 그리고 여객기 참사 특위
행안위·성평등가족위에 국정조사까지
“소방 등 국가기관도 자체 항공기 정비할 수 있어야”
행정안전위원회와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임기 중 7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뒤 2026년 7월 항공안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방의회공제회법, 지방소멸 대응 법안, 국가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의 시효에 관한 특례법안 등 지방자치와 과거사 영역을 함께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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