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에서 변호사로, 권익위원장 임기를 끝까지 채운 3선 의원
서울대 치과대학을 나와 치과의사로 일하다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의료법 전문 변호사가 됐다. 2008년 제18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처음 입성했고,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서울 강남구을에서 24년 만에 야당 후보로 당선됐다. 2020년 6월부터 국민권익위원장을 맡아 정권 교체 뒤 이어진 사퇴 압박과 감사원 감사 속에서도 3년 임기를 모두 채우고 2023년 6월 퇴임했다. 2024년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3선에 성공한 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정무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 당내 경선에 도전했다.
- 화제가 된 장면2024.08.14
법사위 청문회를 멈춰 세운 고성
권익위 간부 사망을 두고 벌어진 정면 충돌
“김건희가 살인자”
2024년 8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탄핵소추 조사 청문회에서 전현희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다루던 국민권익위원회 간부의 사망을 거론했다. 그는 해당 간부가 사건 종결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고, 여당 의원이 이의를 제기하자 언성이 높아지며 회의장이 소란해졌다. 이 과정에서 전현희가 "김건희가 살인자"라고 외친 장면이 크게 보도됐고, 위원장은 이의를 제기한 여당 의원에게 경고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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