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에서 변호사로, 권익위원장 임기를 끝까지 채운 3선 의원
서울대 치과대학을 나와 치과의사로 일하다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의료법 전문 변호사가 됐다. 2008년 제18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처음 입성했고,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서울 강남구을에서 24년 만에 야당 후보로 당선됐다. 2020년 6월부터 국민권익위원장을 맡아 정권 교체 뒤 이어진 사퇴 압박과 감사원 감사 속에서도 3년 임기를 모두 채우고 2023년 6월 퇴임했다. 2024년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3선에 성공한 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정무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 당내 경선에 도전했다.
- 논란2022 ~ 2026
임기를 채우려다 감사를 받다
권익위원장 시절의 사퇴 압박과 감사원 감사
2022년 정권 교체 뒤 여권에서는 전 정부가 임명한 국민권익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전현희는 물러나지 않고 2023년 6월 27일 3년 임기를 모두 마쳤다. 그사이 감사원은 2022년 7월 28일 권익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고, 2023년 6월에는 그의 근무 태도를 문제 삼은 복무관리 실태 점검 감사가 이뤄졌다. 2025년 11월 20일 감사원 내부 조사 태스크포스는 당시 감사가 착수와 처리 전반에서 위법·부당했다고 결론지었고, 공수처는 2026년 1월 6일 최재해 전 감사원장 등에 대해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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