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표에서 국회부의장으로, 국토위 한 우물을 판 충청 4선
충북 옥천 출신으로 건설사를 경영한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충북 보은·옥천·영동에 당선된 뒤 괴산이 합쳐진 선거구에서 내리 세 번 더 이겨 4선 의원이 됐다. 의원 생활의 대부분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보냈고, 2020년에는 국토위원으로서 가족 건설사가 피감기관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탈당했다가 2022년 복당했다. 2026년 5월 국민의힘 경선에서 3파전을 뚫고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돼 같은 해 6월 제22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에 올랐다.
- 기록과 이색 이력2026.05.13
전반기엔 졌고, 후반기엔 이겼다
두 번 도전해 얻어낸 국회부의장 자리
“특검법 꼭 막겠다”
박덕흠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경선에서 6선 주호영 의원에게 밀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 2026년 5월 13일 후반기 경선에서는 6선 조경태, 5선 조배숙과 3파전을 벌여 투표에 참여한 101명 중 59표를 얻어 과반으로 후보에 선출됐다. 4선이 6선·5선 중진을 제친 결과였고, 같은 해 6월 5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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