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손으로 설계한 부처의 초대 장관이 된 4선 예산통
경희대 총학생회장과 전대협 동우회장을 지낸 학생운동·청년운동 출신으로, 2012년 서울 중랑구을에서 처음 당선돼 내리 4선을 했다. 2022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윤석열 정부 초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검찰 수사권 조정 입법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국면을 이끌었다. 21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운영위원장을 거친 '예산통'으로 분류되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장으로 123대 국정과제를 정리했다. 2026년 3월 자신이 기능과 위상을 설계한 기획예산처의 초대 장관으로 취임했다.
- 기록과 이색 이력2026.03.25
설계자가 그 부처의 1호 장관이 되다
국정기획위에서 그린 조직도, 3개월 뒤 본인이 앉았다
“곳간지기 아닌 모두의 파트너로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할 것”
박홍근은 이재명 정부 인수 작업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기획분과장을 맡아 기획재정부에서 분리되는 기획예산처의 기능과 위상을 설계했다. 그리고 부처가 출범한 지 석 달 만인 2026년 3월 25일, 그 기획예산처의 초대 장관으로 취임했다. 자신이 만든 조직의 첫 수장이 되는 흔치 않은 경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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