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유인물에서 대북 인도지원까지, 운동가 40년의 재선 의원
1958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광주고를 나온 뒤 서울대 토목공학과에 진학했으나,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유인물 배포로 구속되며 학업이 끊겼다. 이후 대우자동차 노동자와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조직부장으로 노동운동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시민운동과 대북 인도지원을 이어갔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서울 양천을에서 두 차례 낙선한 뒤 2020년 세 번째 도전에서 당선돼 2024년 재선에 성공했다. 22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대북정책과 재외동포 문제를 주력 의제로 삼고 있다.
- 대표 발언2025.01.13
국적으로 동포를 나누지 말라
재외동포 차별 해소를 반복해 꺼내는 이유
“재외동포 비자 발급 국적 차별 말라”
이용선이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가장 꾸준히 붙잡은 주제는 재외동포 처우다. 2025년 1월 재외동포체류자격을 부여할 때 신청자의 국적에 따라 차별하지 못하도록 명시하는 재외동포법 개정안과, 재외동포 사업을 하는 지자체·민간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근거를 담은 재외동포기본법 개정안을 함께 대표발의했다. 출신 국가에 따라 요건이 달라지는 관행을 제도로 바로잡자는 문제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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