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유인물에서 대북 인도지원까지, 운동가 40년의 재선 의원
1958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광주고를 나온 뒤 서울대 토목공학과에 진학했으나,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유인물 배포로 구속되며 학업이 끊겼다. 이후 대우자동차 노동자와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조직부장으로 노동운동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시민운동과 대북 인도지원을 이어갔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서울 양천을에서 두 차례 낙선한 뒤 2020년 세 번째 도전에서 당선돼 2024년 재선에 성공했다. 22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대북정책과 재외동포 문제를 주력 의제로 삼고 있다.
- 전문성1996 ~ 2026
대북 인도지원 30년이 외통위로
민간 협력의 경험을 국회 상임위에서 쓰다
1996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창립에 참여해 사무총장으로 대북 인도지원과 민간 교류 실무를 오래 맡았고,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와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도 지냈다.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에 배치돼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았고, 북한 자료의 합리적 활용을 위한 법안 등 남북 관계 관련 입법을 냈다. 미얀마·우크라이나 지원 등 국제 인도지원 의제에도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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