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한 달에 12석, 반년 뒤 의원직 상실 — 조국혁신당의 얼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형법·형사소송법을 가르치며 검찰개혁을 주장해온 법학자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을 지냈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2024년 3월 조국혁신당을 창당해 한 달여 만에 총선에서 비례 12석을 얻는 돌풍을 일으켰고, 비례대표 2번으로 제22대 국회에 입성했다. 그러나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고, 의석은 비례 후순위였던 백선희 의원이 승계했다. 2025년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으로 출소한 뒤 조국혁신당에 복당해 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맡았다.
- 의외의 이력1965 ~ 2019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16세 대학 입학, 20대 교수, 그리고 국가보안법 수감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만 16세에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고, 20대에 울산대 법학과 교수로 임용돼 '최연소 교수' 기록으로 화제가 됐다. 1993년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수감 생활을 했으며, 이 이력은 이후 인사청문회마다 쟁점으로 재등장했다. 미국 유학을 거쳐 2001년부터 서울대 법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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