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보자료 충실도 높음
노점·쪽방·집창촌을 건드린 구청장, 같은 숙제를 들고 국회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거친 뒤 2018년 영등포구청장에 당선됐다. 민선 7기 4년 동안 영등포역 거리가게 정비, 쪽방촌 재개발, 성매매집결지 정리라는 이른바 '50년 묵은 3대 숙원사업'을 동시에 밀어붙였다. 2024년 총선에서 영등포구갑에 출마해 53.42%로 당선돼 초선 의원이 됐고,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공공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관련 입법을 주로 다룬다. 당 중앙당 대변인과 서울시당 자치분권위원장을 맡아 지방정부 경험을 당 자치분권 의제로 연결하고 있다.
- 대표 발언
행정으로 증명하는 정치
구청장 4년이 그의 정치 이력서다
채현일은 자신의 정치를 구호가 아니라 처리된 민원과 착공된 사업으로 설명하는 편이다. 노점·쪽방·집결지처럼 이해관계가 복잡해 역대 구청장들이 미뤄온 사안을 임기 안에 손댄 것을 대표 성과로 내세운다. 국회에 들어온 뒤에는 자치분권을 자신의 핵심 의제로 잡고, 지방정부가 실제로 일할 수 있는 권한과 재원을 요구해 왔다.
-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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