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쪽방·집창촌을 건드린 구청장, 같은 숙제를 들고 국회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거친 뒤 2018년 영등포구청장에 당선됐다. 민선 7기 4년 동안 영등포역 거리가게 정비, 쪽방촌 재개발, 성매매집결지 정리라는 이른바 '50년 묵은 3대 숙원사업'을 동시에 밀어붙였다. 2024년 총선에서 영등포구갑에 출마해 53.42%로 당선돼 초선 의원이 됐고,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공공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관련 입법을 주로 다룬다. 당 중앙당 대변인과 서울시당 자치분권위원장을 맡아 지방정부 경험을 당 자치분권 의제로 연결하고 있다.
- 입법 활동2026.07.21
공공기관의 AI, 보안부터 잠근다
행정안전위에서 데이터 보호 법안을 밀다
“공공데이터 보호를 위한 법적 요건을 강화함으로써 공공기관의 AI 활용을 활성화하면서 공공데이터 보안을 동시에 지키는 방안이 필요하다.”
2026년 7월 채현일은 공공기관이 AI 시스템을 쓸 때 사전 보안 심사, 접근 권한 통제, 데이터 외부 전송 차단·기록 의무를 부과하는 인공지능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인정보 접근권을 외부에 넘긴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전자정부법 개정안, 정당법 개정안 등도 냈다.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22대 국회에서 26건 이상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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