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비서실 막내에서 문체부 장관까지, 도시공학 박사 3선
1997년 김대중 당시 총재 비서실 비서로 정치를 시작해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친 당직·청와대 실무 출신 정치인이다. 2016년 서울 양천구에서 처음 국회에 들어와 2020년 재선에 성공했고, 2021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 제52대 장관에 임명돼 도쿄올림픽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기의 문화·체육 행정을 이끌었다. 연세대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력을 살려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주택·건축 정책을 주로 다룬다. 2026년 8월 '폐버스 청년주택' 제안으로 큰 역풍을 맞고 사흘 만에 공개 사과했다.
- 논란2026.08
폐버스를 청년 주택으로 쓰자는 제안
페이스북 글 하나가 사흘 만에 사과로 끝났다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주거 문제의 엄중함을 깊이 헤아리지 못했다.”
2026년 8월 7일 페이스북에 폐기되는 버스를 리모델링해 대학가와 지하철역 주변의 청년 단기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구상을 올렸다. 암스테르담의 보트하우스를 참고했다며 세대당 5000만 원, 1만 세대에 5000억 원이라는 추계까지 제시했지만 거센 역풍이 일었다. 황 의원은 글을 내리고 정부 정책이 아니라는 해명을 올렸으나 논란이 이어졌고, 민주당 지도부도 의원 개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다. 8월 10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한 뒤 사과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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